▣ 외관 ▣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에 위치한 The melt라는 햄버거 가게를 소개해 볼까 해요.
저희 부부의 미국 서부여행 첫 번째 여행지인 샌프란시스코 첫날 저녁을 여기서 끼니 때우게 되었었는데, 약간 기름지지만 맛이 괜찮아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
참고로 이 지역은 밤 8시만 되면 거의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아 영업 중인 가게들이 거의 없을 뿐더러, 거리 분위기도 으슥으슥하답니다.
▣ 주문 ▣
둘 다 영어를 못해서 주문할 때 우예해야 되노 싶었지만, 여기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하기 그나마 편했었답니다.
그리고 전 여기서 처음 알았는데 카드 단말기에 와이파이 모양은 뭐냐고 와이프에게 물어봤더니 비접촉식 결제라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카드를 꽃거나 긁지 않고 그냥 접촉만 해도 결제가 된다고 해요.
카드가 비접촉식이 되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카드에 와이파이 모양이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고 해요.
(시대에 뒤떨어지는 상황을 간헐적 겪다 보니 제가 정말 늙어가는 중인가 봐요..ㅠ)
저희는 The melt의 시그니처 메뉴인 Melt Burger와 베이컨 토핑으로 된 감자튀김, 그리고 콜라를 주문했어요.
아래 사진에 보듯이 치즈를 엄청 듬뿍 넣어주시고 또한 감자튀김도 엄청 맛있었어요.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주문하는 과정에서 포장하는 걸 클릭해서 그런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일회용 그릇에 포장해주시드라고요. ^^;)
▣ 내부 ▣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2층은 전체 면적이 아닌 테라스 형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뭔가 자리가 더 있는 듯 했지만, 늦은 시간이었는지 2층 자리를 일부 폐쇄를 해놓았더라구요.
저희는 2층에 올라가 난간 바로 옆에서 식사를 했었답니다 ^^
▣ 마무리 ▣
샌프란시스코 첫 끼니여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유니온 스퀘어에 위치한 The melt 맛도 있었고 기억에도 남아 이렇게 글을 올려보았는데요, 이 외의 미국 햄버거의 유명한 브랜드도 많으니 한번 검색하셔서 가시는 걸 추천 드릴께요 !!
그리고 번외로 식사를 다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신기하고 대빵만한 옷을 발견하여 다 같이 보시라고 아래에 사진을 남기니 한번 구경해 보세요 ^^
(도대체 어떤 사람이 저 크기의 옷을 입는 건지... 신기방기 *.*)
여기까지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에 위치한 The melt 리뷰 및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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